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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피죤(대표 이주연)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순위 68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내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한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섬유유연제 (피죤 제공)

피죤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이후 매년마다 변함없이 순위에 오르는 동시에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한 피죤은 2019년에는 76위, 2020년에는 70위, 그리고 지난 2021년에는 69위에 자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높은 최종 68위에 올랐다.

1978년 한국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인 피죤은 브랜드를 넘어 섬유유연제의 대명사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빨래엔 피죤~”이라는 강렬한 CM송과 함께 대대적인 광고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피죤 관계자는 “한국 생활용품 부문의 시장 개척자로 섬유유연제 ‘피죤’을 출시한 이후 한국 최초 Q마크를 획득한 피죤은 한국 최초 정전기 방지제 ‘스프레이 피죤’과 한국 최초 살균 세정제 ‘무균무때’ 개발 등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피죤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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