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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오너먼트가 필요하다면 키자니아 서울의 이벤트 존을 찾으면 된다.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친환경 오너먼트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재활용품을 오너먼트로 재탄생시켜 만드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오너먼트를 걸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이다. 플라워 아틀리에 체험관에서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은 생화 트리에 여러 장식과 오너먼트를 더해 꾸미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홀리데이 인 키자니아 (키자니아 서울 제공)

직업 체험과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연말까지 음료수 공장과 비타민 연구소 체험 시 제공되는 넥태그와 스티커에 이름을 적어 특별 제공품과 함께 선물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간 뷰티살롱에 준비된 레드와 골드 컬러 매니큐어는 아이들의 손톱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 광고 회사에서는 도전! 크리스마스 광고 모델, 라디오 스튜디오에서는 추억 가득 겨울 이야기 등 12월에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하였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키자니아를 사랑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한 달 동안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키자니아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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