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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6월 발매 연간 매출 200억원 예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5-09 01:11 KRD3
#유나이티드제약 #유나이티드제약2분기실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368억원이 전망된다. 이는 주력품목의 약가 인하로 내수시장 매출이 소폭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순환기계 품목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한 98억원이 기대된다. 1분기에 지연된200만달러 규모의 이란향 항암제 수출도 올해 안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영업이익은 리베이트 규제로 판관비의 효율적인 집행이 예상되어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60억원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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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성장이 크지는 않지만, 판관비 절감을 통해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나이티드제약은 3호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을 다음달 1일 출시할 예정이다. 용법용량을 개량한 항혈전제로 향후 연간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 출시 후엔 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분기 매출액은 이란향 수출 지연으로 332억원(-5.1%, YoY)을 기록했다. 내수시장은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처방량 증대로 선방했다.

순환기계 제품들이 전년동기 대비 43.1%의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양호한 모습이었다. 영업이익은 약가 인하 영향으로 54억원(-11.9%, YoY)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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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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