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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기업회생절차 종결…1년 6개월 만에 새 출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1-11 13:33 KRD7
#쌍용차(003620) #기업회생절차 #KG그룹 #곽재선 #정용원

KG그룹 추가 유상 증자로 전동화 전환 등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기대

NSP통신-쌍용차 전경사진 (쌍용차)
쌍용차 전경사진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가 KG그룹과의 M&A를 통해 유입된 인수자금으로 회생채무 변제를 완료하며 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짓고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쌍용차는 M&A 성공 및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판매 증대와 흑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미 지난 9월 쌍용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10월에는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을 위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민한 조치들을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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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에 앞서 지난 7월 KG컨소시엄과 쌍용차 노사가 고용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쌍용차 정상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과거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사간 협력을 다졌다.

KG그룹 역시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한 데 이어 공익채권 변제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10월 2차 유상 증자를 완료하는 등 대주주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쌍용차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쌍용차는 KG그룹의 추가적인 유상 증자를 통해 전동화 전환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쌍용차평택공장정문 (쌍용차)
쌍용차평택공장정문 (쌍용차)

한편 쌍용차는 내수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토레스의 성공적인 해외 론칭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내년 출시 예정인 U100을 필두로 한 전동화 모델의 차질 없는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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