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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보잉(BA.US)은 현재 수주 잔고가 3800억 달러로, 각각 상업용 항공기 3,000억 달러, 방산 & 우주 550억 달러, 서비스 200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잔고와 순 수주는 긍정적이다. 향후 현금흐름 및 실적 개선은 인도 속도에 달려 있다. 10월 인도가 품질 관리 이슈로 다소 둔화되었으나 연말까지 품질 관리는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생산 시설 확장에 잉여 현금을 재투자할 전망이다.

김재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현금 창출 측면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임으로써 그동안 주가 약세 원인 중 하나였던 부채상환능력 관련 투자자 센티먼트를 안정시켰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며"내년 2분기 중국의 봉쇄 완화 등 공급망 문제 해소되는 변곡점에 주가가 추가적인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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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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