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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2022년 3분기 실적이 영업이익은 1077억원(+ 2.2% yoy, -7.3%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 이유는 택배 수송량 감소, 추석 성수기 간선 비용 증가, 성과급 반영으로 판관비가 2015억원으로 (+18.3% yoy) 증가, 이커머스 물량의 평균 단가 하락 등 영향 때문으로 판단된다.

3분기 동사의 택배 점유율은 46.3%(쿠팡 제외 시)로 전분기 대비 0.3%p 하락했다. 쿠팡 물량을 포함할 경우 동사의 택배 MS는 38.2%로 하락한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3분기 이커머스 취급 물량은 1,484만Box(+82.3% yoy)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관련 매출액은 618억원(+37.6% yoy)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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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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