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디앤디(210980)는 3분기 매출액이 1224억원으로 전년대비 51.7% 증가했다. 가구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외형이 성장했으며 군위 풍백 풍력 프로젝트 본격 진행으로 에너지 부문도 꾸준한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대비 33.1% 증가했다. 부동산 부문은 당산, 구로 생각공장 수익 인식에 전년대비 이익이 전년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에너지 부문은 군위 풍백 풍력 프로젝트 매출이 인식되면서 수익이 개선되었고 4분기에는 음성 연료전지 관련 실적이 인식될 예정이다. ESS도 전년대비 수익이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에 기여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제주 가시리 풍력도 비수기임에도 SMP 상승으로 수익성이 일부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