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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30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숲 전체가 천연기념물(154호)로 지정된 상림공원은 약 1100년 전 함양군 태수였던 최치원이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든 우리나라 최초 인공 숲이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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