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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11-02 09: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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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BYD(002549.CH/1211.HK)는 3분기 매출액 1170억 8000만 위안(+116% YoY)과 지배주주 순이익 57억 2000만 위안(+329% YoY)을 기록했다.

공급망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순이익 가이던스(55~59억위안)에 부합하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BYD의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53만 7000대(+197% YoY)로 최대 수치를 경신했다. 볼륨 성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원자재 가격 강세로 인한 수익성 하방 압력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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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시장은 내수 소비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차량 구매세 면제 연장 등의 긍정적인 정책 기조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테슬라 등 메인 업체들의 가격 인하로 경쟁 심화가 예상되나 BYD의 원가 우위와 가성비 전략은 내년에도 유효할 것이다.

이지수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BYD는 10월 17일 파리 오토쇼에서 3종의 모델을 선보였고, 70개국으로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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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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