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익산시, 시정소식지 명칭 공모...1인당 1개만 응모 가능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2-11-01 17:43 KRD7
#익산시 #시정소식지 #알권리 #소식지
NSP통신-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발행하고 있는 시정소식지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1~14일 2주간 기존 소식지명인 ‘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를 대체할 새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명을 선정하고, 더불어 시정소식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G03-9894841702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명칭의 형태는 8자 이내로 한글, 영문, 한자, 기호 혼용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안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심사위원 심사와 익산시 공무원 및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1명(20만원), 가작은 3명(각 10만원)이며,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지급된다.

김영희 홍보담당관은 “그 간 시민들에게 알찬 소식을 전해왔던 시정소식지가 2023년 1월부터는 시민이 지어준 새로운 이름을 달고 찾아갈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정소식지 명칭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