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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사랑의열매와 JTBC가 손잡고 진행하는 배분 홍보 방송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31일 사랑의 열매 측은 “파트너 기관 담당자의 생생한 인터뷰로 지원사업을 소개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자 기획한 이번 방송캠페인의 영상 내레이션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연탄 봉사, 나무심기 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배우 박해진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015년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서울 91호 회원으로 가입한 대표적 나눔 스타로 평소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아 아동보육시설 아동들의 장학금과 시설 도서관의 개보수 등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원한 바 있다.

박해진은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초고령 농촌지역의 아동주도 친환경 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감소를 위한 게릴라 가드닝 지원사업 △발달장애인과 함께 이루는 꿈의 핸드볼팀 육성사업 △이동약자를 위한 스포크 가드* 제작 지원사업 △청년 지역정착 유도 프로젝트 등 5편의 이야기를 따뜻함이 배어나는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해 tvN ‘치즈인더트랩’, JTBC ‘맨투맨’, MBC ‘꼰대인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존재감을 뽐내왔다.

한편 박해진이 내레이션 참여한 사랑의열매 방송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유지하며 희망을 그려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오늘(31일)부터 JTBC를 통해 소개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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