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솔루션이 ‘기후행동 1.5°C’ 캠페인에 참여한다.
기후행동 1.5°C 캠페인은 환경부와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기후 친화적인생활 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기후행동 1.5°C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이하 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하고 앱에서 진행 중인 22년도 2학기 스쿨챌린지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원한다.
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 예정인 스쿨챌린지에는 앱 이용자 기준 약 3만50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기후행동에 대한 실천 일기를 기록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에너지 웹툰을 주제로 초성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커피박 화분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측은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 시절부터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스쿨챌린지에 앞서 지난 9월 한달 간 임직원들이 직접 기후행동 1.5℃ 앱을 활용해 탄소저감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탄소중립챌린지을 시행했다.
한화솔루션은 ‘기후행동1.5°C’ 캠페인 이외에도 ▲ 탄소기반 미래농업 모델 구축 ▲국립공원 생태보전활동 ▲기후위기 취약계층 후원 등 ESG 경영 확산과 탄소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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