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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은 3분기 영업이익이 3484억원(QoQ +26%, YoY +95%)으로 사상 최대치를 시현했다. 케미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덕이다.
태양광 영업이익은 1972억원(QoQ +460%), 영업이익률은 14.8%(QoQ +12%p)로 모두 사상 최대였다. 전분기 대비 물량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력난 심화 및 전통 에너지원의 가격 급등에 따라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판가 상승이 원활하게 나타난 영향이다.
운임비 하락의 원가 절감, 환율 상승 효과도 일부 반영되었다. 케미칼 영업이익은 수요 부진의 여파로 1197억원(QoQ -48%)으로 큰 폭 감익 되었다.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2023년도 에너지 가격 불안정과 전력 부족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며"강한 태양광 설치 수요와 폴리실리콘/웨이퍼 하락, 운임비 축소로 2023년 태양광 영업이익은 6106억원(QoQ +74%)으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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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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