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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성남시관이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및 보세사 등 관계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세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세관(세관장 이득수)은 26일 관세청에서 최근 시행하고 있는 반도체 수출기업지원 방안 및 보세구역 운영인의 유의사항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및 보세사 등 관계자 6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관세청의 반도체등 보세공장 지원정책과 최근 보세구역 의무사항 위반사례 안내와 함께 성남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CCTV 활용 보세구역 원격감시 및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과 관세행정 규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득수 성남세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있는 우리 수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등 관세행정 전력지원을 약속 했으며,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위해 화물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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