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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3분기 매출액이 4조 3190억원(+2.5%yoy), 영업이익 4408억원(+12.8%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무선서비스 수익은 핸드셋 기준 5G 전환율이 54%로 추정되고 빠른 중간 요금제 도입으로 가입자 이탈을 방어하며 +2.0%yoy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B도 B2B 신규 수주 확대 및 신규 데이터 센터 효과가 지속되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마케팅 비용의 이연화 종료 효과로 연결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금년부터 개선된 이익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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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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