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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는 2분기 TV시장은 업체간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TV, 울트라HD TV등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화질=LG’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시네마 3D 스마트 TV 신제품 판매를 지속 확대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휴대전화 시장은 LTE폰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동시에 제조업체별 시장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MC사업본부는 ‘옵티머스 G프로’, 보급형 LTE 스마트폰 ‘F 시리즈’ 등으로 글로벌 LTE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A사업본부는 차별화된 제품 리더쉽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AE사업본부는 ‘손연재 스페셜 G’로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국내 에어컨 시장에 대응한다.

또 고효율 기술 및 지역 적합형 제품으로 해외 각국의 에너지 규제 및 고효율 제품 인센티브 정책에 적극 대응, 해외 매출도 지속 증가시킬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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