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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1·동3 획득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0-14 16: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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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강희성 총장이 호원대 스포츠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이 호원대 스포츠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스포츠단이 지난 7~13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5종목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축구, 펜싱, 씨름 등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호원대 스포츠단 첫 메달은 펜싱에서 나왔다. 지난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펜싱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에뻬로 출전한 김종준 선수(스포츠경호학과 3학년)가 첫 금메달을 안겨주며 승전보를 전했다.

9일은 남자대학부 단체전 축구에서 광주 선발 광주대를 꺾고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준결승까지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으며, 우슈부 윤동해 선수(스포츠경호학과 4학년)가 남권전능에서 동메달을, 씨름부 김부건 선수(스포츠경호학과 4학년)가 개인전 용장급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며 금1·동3 수확을 끝으로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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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찬 스포츠단장(스포츠경호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미뤄졌던 전국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돼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역량과 기량을 준비해준 학생 선수들이 무척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큰 부상 없이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하게 돼 학생들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1990년 우슈부 창단을 시작으로 2003년 야구선수단, 2004년 축구선수단, 2005년 태권도선수단, 2013년 펜싱 선수단, 2018년 씨름선수단 창단했으며, 올해 복싱부를 창단해 총 7개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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