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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조달청(청장 김성진)이 입찰참가자격에 대한 업종별 코드화로 입찰 및 계약업무의 편의성을 도모하게 됐다.
이는 조달청은 나라장터의 콘텐츠중 하나로 구축한 ‘입찰 참가자격 업종 DB 및 근거 법규 조회시스템(이하 조회시스템)’에 대해 BM 특허를 획득했기 때문.
조회시스템은 특정 용역업이나 공사 업에 대한 입찰 공고시에 필수적으로 명시해야 하는 입찰참가자격을 업종별로 코드화해 제공, 입찰 및 계약업무의 편의성을 높인 것.
이를 통해 현행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사와 용역에 대한 업종을 DB로 구축하고 법제처 종합 법령 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회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입찰참가 등록, 입찰공고 및 개찰, 입찰정보 조회, 업종별 전문업체 검색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 할 수가 있다.
등록된 특허 범위는 업종 DB 및 근거법규 조회시스템과 연계돼 있는 조달업체의 경쟁 입찰참가자격 등록, 입찰공고 및 개찰, 입찰정보조회 등 20개 항목에 이른다.
[DIP통신 용어 해설]
BM 특허란.
BM(Business Model) 특허는 재화나 용역의 거래에 방식을 컴퓨터 기술과 결합해 개발된 특정 사업모델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한 특허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