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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3분기 지배순이익이 94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5% 하회할 전망이다. 예상 대비 파생운용과 채권운용 부문 실적이 악화되는 점을 감안했다.

부문별로 보면, 순수탁수수료는 83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 감소할 것이다. 점유율이 6.8%로 전분기와 동일한 가운데 시장 거래대금이 18% 감소한 점을 감안했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금융상품판매수익은 64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ELS 상환액이 동기간 17% 감소하면서 파생결합증권 위주로 판매수익이 줄어든 탓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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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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