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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핀텔(291810)은 전방산업인 스마트시티 시장의 확대로 외형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기술로드맵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1년 131조원에서 2024년 253조원까지 연평균 24.6%,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1년 15조원에서 2024년 36조원 까지 연평균 33.9% 성장할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산업의 확장과 자율주행 인프라 수요 확대로 AI 영상분석 기반 3세대 ITS(지능 형 교통체계, Intelligent Transport System)가 도래하면서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동사는 서울시 상암동, 경기도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진행한 AI영상분석 기반 교통 흐름 개선 사업을 레퍼런스로 향후 자율주행용 스마트인프라(RSE) 시장을 선점하며 외형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핀텔은 2023년 하반기부터 원가율이 높고 판가가 낮은 AVAX 솔루션의 판매를 중단하고 관련 수요를 AVAX 대비 원가율이 낮고 판가가 높은 PREVAX 솔루션으로 대체하면서 마진 구조를 개선하고, 신제품 Pintel Net 출시를 통해 교통, 보안에 이어 리테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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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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