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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대한전선은 직원들이 지난 16일 공장이 위치한 당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주니어 전기과학교실’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대한전선 직원들은 고대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일일선생님’이 돼 거울을 이용해 빛의 성질과 원리에 대한 강의와 실험을 진행했다.

이 같은 재능기부 활동은 대한전선 산업기술자들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과학 원리를 소개하고 그 원리를 실험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고대초등학교와 고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 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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