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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7일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행복한 동행 스탬프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는 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정경섭)가 주관했으며, 장애인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참여자들에게 티셔츠를 배부하고 정해진 코스 완주시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축하공연 등 각종 이벤트와 국제바리스타 평생교육학원에서 참가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 이뤄진 축제의 장이 열렸다.
군산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잘 참고 인내해주신 장애인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여가활동,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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