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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정신건강증진 교육자료 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정신건강증진 교육자료 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정신건강증진 교육자료 개발의 목적은 긍정적 자기인식, 자아존중감 증진,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 역량을 증진하는 데 있다.

이번 협의회는 초등학생용 교육자료 개발위원 6명, 중·고등학생용 교육자료 개발위원 6명 총 12명의 일반교과·보건·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으며, 학생 정신건강증진 교육자료 개발 일정, 교육 자료의 형태, 주제 등 전체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자료 개발 및 다양한 시각의 의견 제시를 통해 보다 양질의 교육자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초·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동영상 자료 개발 및 배포로 건강한 정서·정신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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