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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샌즈차이나(1928.HK)는 마카오 카지노 Mass 시장에서 최근 2년간 점유율 25%로 1위를 기록 중이며 2위 기업과 6%p 격차를 유지 중이다.

또한 수수료 지급이 필요 없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Mass 사업의 GGR 비중도 81%로 경쟁 기업 대비 높다.

그 외 중국정부가 마카오의 지역 경제 다변화를 위해 강조하고 있는 비(非)카지노 매출비중도 31%로 업계 평균을 상회한다. 높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박주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중국정부가 고수하고 있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회복을 제한하고 있고, 완화 시점을 예단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중장기적으로 이를 지속할 수는 없을 것이다"며"제로 코로나 정책보다는 마카오 시장의 높은 회복 탄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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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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