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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4분기부터 BES 효율 향상 사업 확대 주력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9-19 13: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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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산업용뿐만 아니라 국내외 일반 및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시스템(BES) 효율을 향상 시키는 사업을 4분기부터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수도권에 위치한 종합 병원 에너지 절감 진단, 설계 프로젝트의 후속작업으로 에너지 효율 증대 실증화를 위한 세부 협의를 다양한 글로벌기업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는 4분기부터 본격 매출 연계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스웰은 정부의 에너지 소비 규제와 맞물려 에너지 절감 관련 세부 시설 설치와 관련된 내용으로 사업에 대한 구체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이번 사업 프로젝트와 관련, 자사 공기유동제어기술 적용시 최소 15%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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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국내 최초의 ‘2A+(투에이플러스) 솔루션’이라는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절감 공기조화(HVAC) 시스템은 전력비를 최소화하고 CO2 저감을 통한 친환경 공간(건물) 실현이라는 기업들의 ESG 경영방침에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철강 산업 내 흄(Fume)이나 미세먼지, 유해화학 물질 등을 포집해 제거한 실적을 통해 공기 기술력을 입증 받으며, 병원과 호텔, 쇼핑몰 등 상업용 시설뿐만 아니라 학교 실내체육관 같은 일반 생활공간으로 2A+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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