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지난 15일 국내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피부인체적용시험과 SNS 등 다양한 빅데이터가 중요한 뷰티 기업을 위해 통찰력 높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전략 차원의 협업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K의 축적된 인체적용 시험 데이터와 바이브컴퍼니의 다양한 온라인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제품의 기획부터 홍보까지 뷰티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P&K는 2010년 설립 이래 객관성·과학성에 입각한 방법을 기반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바이브컴퍼니는 403억 건 이상의 소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 기업들에 20년 이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B2C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도 운영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눈높이가 까다로워지면서 인체적용시험으로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 히트 상품이 될 확률이 높다”며 “제품 기획부터 성공률 높은 마케팅 홍보 활동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뷰티 기업에 매우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