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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9-14 15: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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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30평 규모로 4개층 운영, 하트로고/남성/여성/액세서리 총망라

NSP통신-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한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아미는 파리, 뉴욕, 도쿄, 런던, 베이징 등에 20여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고, 전세계에 500여 개 매장이 있다.

아미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431.33㎡(약 130평) 규모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했다. 총 4개층으로 구성, ‘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상품은 물론 브랜드 상징인 ‘하트 로고’ 상품, 남성/여성/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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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남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2층은 아미의 여성 컬렉션이 자리잡았다. 바디 컨셔스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 세련된 블레이저,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인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아미의 룩을 완성해주는 가방,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도 마련됐다.

이외 아미는 시그니처 로고인 하트 컬렉션으로 3층을 구비했다.

한편 아미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새로운 리테일 스토어 컨셉을 적용했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가로수길이 아미, 메종키츠네 등 신명품과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가 속속 유입되면서 패션 성지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며 “아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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