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에서 매너 있는 골프 문화 조성을 위한 ‘NO NO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골프장 티타임 예약 후 임박 취소 및 노쇼(No-Show)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장과 예약을 원하는 또 다른 골퍼들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카카오 VX에 따르면 카카오골프예약을 통해 티타임 예약 후 취소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52.93%에 이르렀던 취소율이 2022년 상반기에는 66.27%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라운드 임박 취소수는 최근 3년간 평균 60%가량 증가한 추세이며, 노쇼 수치 또한 평균 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카카오 VX와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NO NO 캠페인’을 통해 매너 있는 골프 문화를 조성하고 임박 취소 및 노쇼 자제를 권고한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VX에서는 ‘NO NO 캠페인’ 확산을 위해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골프예약의 2022년 상반기 기준 예약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해 약 112.7%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