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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에서 ‘2022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고물가 지속 등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착한 소비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6일부터 전주 남부시장과 군산 신영시장에 방문했으며, 오는 8일에는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시장에서 직접 장보기를 지양하고, 각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과일과 식품,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이번에 구매한 물품은 도내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 군산시 사랑의 밥상나눔터 등 무료급식소 2곳과 익산시 나눔 곳간 등에 전달해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전통시장 애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가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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