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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바이두(BIDU.US)는 2분기 매출액이 297억위안(YoY -5%)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조정 순이익은 55억위안(YoY +3%)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61%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

2분기 iQIYI 사업부문이 영업흑자를 지속하며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YoY 16%p 이상 개선되었고, 비용통제로 판관비용률이 YoY 2.1%p 하락하며 순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했다.

광고와 비광고 매출이 포함된 바이두 코어 매출액은 232억위안으로 YoY 4% 감소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광고 매출은 171억위안으로 총 매출액의 58%를 차지했으며, 4~5월 대도시 락다운 기간 리테일, 여행, 헬스케어 관련 광고 수요가 크게 타격을 입어 YoY 10% 역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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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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