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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하나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4-08 13:23 KRD2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윤진숙 #후보

지지율 45.3%로 지난주와 비슷했지만 주후반 일간지지율은 하락흐름 보여.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양당간 지지율 격차도 줄어

NSP통신-박근혜 대통령. (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 (리얼미터)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의 자질논란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불렀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의 청문회를 통한 자질 논란으로 주후반들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양당간 지지율 격차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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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의 4월 첫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3%p 상승한 45.3%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0.8%로 나타났다.

주간집계상으로는 하락세를 멈췄으나 일간으로는 주후반들어 윤진숙 장관 내정자 자질 논란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4%p 하락한 44.7% 민주당은 0.6%p 상승한 24.9%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19.8%p로 좁혀졌다.

이러한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은 윤진숙 해수부 장관 내정자의 자질논란뿐만 아니라 김행 대변인이 17초 대독 사과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2% 진보정의당이 1.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전주와 동률인 23.7%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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