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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신작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 개발 리얼리티매직)의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지난 30일 시작했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는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누구나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4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신규 무기와 여성 캐릭터를 비롯해 새로운 지역과 보스를 추가했다. 또 월드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들에게 추후 특별한 보상을 주는 통합 랭킹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외 새로운 디자인의 개인 제작용 차량, 해킹 시스템 및 게임 내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한 층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외적인 부분도 개선됐다. 총알의 종류와 재질에 따라 각자 다른 효과음을 적용해 더욱 현실적인 사운드 플레이를 구현했고, 견착 및 조준, 재장전과 이동 등에서 보이는 총기 모션도 업데이트했다.

이번 베타테스트를 기념해하는 신규 트위치 드롭스용 스킨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9월 5일까지 트위치에서 디스테라 방송 시청 후 스팀에서 디스테라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면 한정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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