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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업지원단 및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팀과 분야별 전문 멘토가 함께하는 ‘2022 원광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

2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업 설명과 사업화 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제도에 대한 투자전문가 특강에 이어 사업기획, 기술사업화, BM수립 등 분야별 사업화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준비를 주관해온 김성현 단장은 “원광대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전북연구개발특구 등 전북 도내 기술창업지원기관 연계를 비롯해 우수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장·도약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술혁신 및 창업기업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지원사업 선정 팀의 아이템 검증 이후 사업화 및 시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 공공기술 연계, 창업 공간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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