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방건설의 ‘파주운정6차 디에트르 단위가구 인테리어 디자인(프레임리스 디자인)’과 ‘디에트르 파사드(대방건설 공동주택 입면디자인)’가 2022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 ‘GD(Good Design)선정’ 결과를 받았다.
굿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정될 경우 해당 상품에는 정부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하게 된다.
파주운정 6차 디에트르 단위가구 인테리어 디자인(프레임리스 디자인)의 경우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10위를 달성했다.
프레임리스 디자인은 ‘틀이 없는, 경계를 없애다’는 의미를 갖는다. 프레임리스 디자인은 불필요한 프레임(선, 마감재 등)을 최소화해 인테리어 마감만으로 히든 도어의 느낌이 나도록 했다.
디에트르 파사드의 사선 디자인은 열린 문틈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모티브로 한 형태다.이에 지친 일상의 끝에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내면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스토리를 디자인 언어로 풀어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디에트르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 선정 출품 부문은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까지 총 7가지로 이뤄진다.
또 이번 굿디자인 공간환경 부문 2차 심사에서는 총 148개의 제품 중 61개의 출품작이 굿디자인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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