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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HDC현산 컨소시엄, ‘용두 1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8-29 13: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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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용두 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용두 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지난 27일 개최된 ‘용두 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약 6614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용두 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청량리역 2만780㎡ 부지에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 8층~지상 최고 61층 규모의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85실, 상가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이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사업 속도를 높여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사업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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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지난해 2021년 1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첫 번째로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단지 고급화 니즈 충족을 위해 초고층 대안 설계 및 외관 특화 등 우수한 사업 조건 제안이 수주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당사의 사업경험과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용두 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으로 올해도 꾸준히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수준의 신용등급 (AA-)과 풍부한 유동성, 브랜드가치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도시정비시장의 신흥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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