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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7일 진행된 시공사선정총회를 통해 부산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 4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41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623억원이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1조1442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커뮤니티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층부 상가 특화설계 및 고급자재 사용 제안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설계 제안으로 다양한 정비사업에서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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