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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교수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교수 권영찬(커넬대 한국캠퍼스)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경찰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고 소속사가 2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이번 행복재테크 특강에서 ‘성웅 이순신 장군의 행동철학을 통한 행복한 경찰’ ‘웃음이 넘치는 조직생활, 웃는 경찰공무원’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최고의 행복한 경찰’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특히 강연에서 최근 영화 ‘한산’ 개봉으로 다시금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성웅 이순신’의 행복 철학을 통해서 들여다본 성공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힉이다.

그는 앞서 지난 9~10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경찰서 강연을 시작으로 ‘팬데믹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찰 아카데미 특강을 3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경찰청을 비롯해서 전국의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그는 올해 재개된 경찰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사회 최일선에서 치안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상담소 문을 열어 무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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