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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유니세프, 이라크 영유아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8-26 09: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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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왼쪽)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왼쪽)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5일 이라크 바스라주 영유아 교육지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Al Faw)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유아 교육센터는 현지 어린이 750여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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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50만 달러(약 6억 5000여 만원)을 유니세프에 후원하며 이 후원금은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 및 교사 훈련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이라크에만 250만여 명이 인도주의적 도움을 필요로 하며 이중 어린이가 110만여 명이라는 말에 가슴이 아팠다”며 “이라크 어린이들의 평화롭고 건강한 미래가 만들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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