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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JB금융지주(175330)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은행업종 내에서 가장 실적 개선세가 돋보인 기업 중 하나다.

성공적인 M&A 와 대출 포트폴리오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당 배당금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주주환원에 대한 정책도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방은행으로서 ‘경기에 민감하다’는 한계점 때문에, 디스카운트가 적용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으로서 ‘경기에 민감하다’는 한계점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구경회 SK증권 애널리스트는"향후 경기가 둔화되는 기간 중 투자자들은 지방은행들에 비해 다소 큰 폭의 디스카운트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며"2023년까지 완만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경기가 회복되기 전에는 주식시장에서 크게 돋보이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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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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