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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일즈포스(CRM.US)는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을 상회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3분기와 회계기준 2023년 가이던스가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기업들이 경기침체 등 매크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소프트웨어 계약 체결에서 기존대비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점은 이미 다른 소프트웨어 기업들 실적에서 나타났던 상황이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세일즈포스의 경우 중소사업자 고객 비중도 어느정도 있기에 가이던스를 더욱 보수적으로 추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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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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