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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3일 오전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JB기숙사에서 입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처능력 숙달을 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2022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화재대피훈련은 완산소방서와 협력해 기숙사 3층 호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인원이 대피 경로를 통해 지정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더불어 대피 통로에 퍼진 유독가스로 대피 불가 시 건물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요령 소개와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화재발생 전파 및 신고, 비상계단을 이용한 올바른 대피 요령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을 주관한 방극봉 부행장은 “비상시에 대비한 반복적인 훈련이야말로 위급상황에서 그 진가가 발휘 된다”며 “조금 힘들고 귀찮을 수 있는 훈련이지만 이른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입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영업점을 대상으로 ‘무장강도 대응훈련’과 ‘금융전산망 피해 복구훈련’ 등 실질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주기적인 실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고객 및 직원의 안전과 안정적인 금융전산망을 유지함으로써 비상시에도 원활한 대고객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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