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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가 항만 기능인력 양성 사업자로 선정돼 항만 인재 양성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개교한 전국 유일의 항만물류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는 지난 1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항만물류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자로 선정돼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부산항만공사로부터 항만물류전문기능인력 양성사업자로 선정돼 교육용 컨테이너크레인 장비 시뮬레이터 구입과 항만물류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과 산업현장 적응력 제고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도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 검수사 천장크레인운전 지게차운전 컨테이너크레인운전 기중기운전 교육에 집중 지도를 실시한 결과 90여명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지게차운전 천장크레인운전 컨테이너크레인운전 기중기운전 검수사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는 올해 지원금으로 항만물류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업과의 양해각서를 확대 체결할 계획이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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