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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시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이 오는 19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숙박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먼저 분양한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구성된다.
분양조건으로는 금리인상 등으로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의 경우는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의 업무시설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전 호실에는 천장형 냉난방기가 제공돼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꼐 입주사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드레서, 냉온수 자동정수기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일반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 니즈에 따라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모듈 구성으로 제공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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