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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영국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호흡기보호구 품목 CE인증 및 UKCA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마스크 등 호흡기보호구의 CE마크는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 시장 유통에 필수적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UKCA(UK Conformity Assessment) 인증마크는 영국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
KCL은 관련 표준인 EN149(Respiration protective devices - Filtering half mask)에 대해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Accreditation) 취득 후 BSI의 현장심사까지 거쳐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국제적 공신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K-방역제품의 해외 진출 시 필수인 CE인증 획득 시험을 KCL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고 국내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영태 KCL 원장은 “EN 149 시험 공인성적서와 CE인증 시험성적서는 많은 국가에서 객관적인 성능평가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번 KCL의 CE인증 시험기관 지정은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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