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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정보교육원(원장 고현정)이 9월 1일 자바(JAVA)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을 개강한다.

자바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전액 국가의 교육비지원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재도 무상 지급되며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실습실 및 자습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자바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스마트혼합훈련으로 9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수강 신청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나 추가 접수를 통해 9월 7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자바 웹 개발자 과정 (한국정보교육원 제공)

스마트혼합훈련은 온라인과 집체교육의 장점을 합친 새로운 교육형태이다. 기존의 집체교육과정에 온라인 인강을 혼합한 것으로 반복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혼합훈련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여 성취도가 높다.

교육과정에서는 주로 백엔드 개발자 이론과 실무를 학습한다. 백엔드 개발자는 웹과 앱 서비스에서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웹 서버 등의 구성과 연결 등 사용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정보교육원의 자바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다른 자바 웹 개발자 과정과 달리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통합해 클라우드 이해라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 과정으로 설계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 소스 가상화 플랫폼 ‘도커’와 국내 서비스 지향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학습한다.

한국정보교육원은 기업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특화 교육을 통해 수료시 남다른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보교육원 고현정 원장은 “2021년 스마트혼합훈련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이에 더해 산업현장의 최신 인력수요를 반영해 기업이 원하는 클라우드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과정으로 과정을 설계하였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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