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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건설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 편의시설 확대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달부터 건설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근로자 편의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 중에 있다.
이에 따라 LH는 이달 중 조사를 마치고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되는 문제점과 근로자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여건에 따라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현장의 경우 해당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 맞춤별로 시설을 보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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