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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Taiyo Yuden(6976.JP)은 회계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이 817억엔 (YoY -3%, QoQ -6%), 영업이익은 131억엔(YoY -14%, QoQ -18%)을 기록했다. 이는 Bloomberg 컨센서스대비 각각 1%, 11%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중국의 4~5월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인해 물량이 감소되었고, 그에 따 른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도 악화되었다.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견조했던 사업부는 인덕터 부문인데, 스마트 워치나 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향 매출액이 증가했고, 자동차향도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전사의 전방산업별 매출액은 자동차향이 전분기대비 2%p 확대된 25%, 스마트폰향이 전분기대비 2%p 감소한 23%를 차지했는데 이는 중국 스마트폰의 부진이 반영된 실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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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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