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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2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다.

선발인원은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으로 이 가운데 전북 고등학생 지역 추천 인원은 6명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4일까지이며 대한민국인재상 접수포털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유의사항을 참고해 반드시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제출해야 한다.

수상자 1인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99인에게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공개토론(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전북에서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이예원 학생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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