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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진행한 용인시 죽전동 소재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상태 등을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함으로써 입주자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제도다.
GH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가구를 행사일별로 분산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가구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7~36㎡, 총 85가구 규모의 단지 마련됐다. 입주예정자는 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로 오는 29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GH 관계자는 “입주자들에게 고품격‧고품질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통한 개선사항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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