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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Murata(6981.JP)는 회계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이 4367억엔(YoY -0.7%, QoQ +0.8%), 영업이익은 886억엔(YoY -16%, QoQ +0.7%)을 기록했다. Bloomberg 컨센서스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 4% 하회했다.

우호적인 환율 속에서 전장용 MLCC의 매출액 증가가 전분기대비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중국 봉쇄와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표면파 필터, 고주파모듈은 부진했다. 전년동기대비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재료비 인상이 주요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상반기 매출액 9520억엔, 영업이익 2090억엔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 분기 실적이 유의미하게 증가해야 하는 상황이다"며"하반기 경기 침체에 의한 불확실성과 신규 수주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를 유지했는데,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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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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